오랜만에 해보는 홈파티를 가졌습니다.

멀리서 친구가 오는데, 기쁘지아니한가!


전체적으로 모이는건 

한 3년만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모여서 

밤새도록 먹으며 즐기기위해

만찬을 준비했는데

파티음식 컨셉이 

바로바로 '치즈'였습니다



라끌렛그릴도 준비하고,

살치살스테이크를 무려 1.5kg

라끌렛치즈와 구워먹는 할루미치즈를

썰어놔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콜비잭, 페퍼잭, 몬테리잭 치즈와 

하몽, 살라미등

얹은 치즈플레이트



치즈와 잘어울리는 과일

멜론,망고, 사과, 무화과, 블루베리





생모짜렐라지츠를 얹은 

카프레제 






현대백화점에서 구매한

마듀 크리스탈 생크림케이크는

안에 딸기를 슬라이스해

 들어가있구요

동물성 유크림을 사용해서 느끼하지않고

너무 맛있습니다



버라이어티 스낵과, 후무스,살사소스는 

영화보며 수다떠는데 기본이죠. 


직장 끝나고 오는 친구를 기다리며,

야간의 배를 채울수 있는 에피타이져

캡슐커피와 차를 준비했습니다




새벽3시까지 수다를 떨었지만

소화가 안될정도로

너무너무 많이 먹었지만


치즈도, 고기도 야채도 그렇고 

탄수화물 아니니 살이 안찔거라는

나의 말에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


아무리 그래도 손을 뗄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는 후문이었습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미니파티 www.miniparty.co.kr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집에서 홈파티를 할때, 

레스토랑처럼 무릎꿇지 않고, 

의자에 앉아 홈파티를 해보고 싶다

그런생각을 했었습니다 


막상 해보려고 하니,

테이블을 사는 것은

둘째치고, 

의자는 구매하는 것도 그렇지만

보관하는 것이 사실 부담되었습니다

1년에 몇번 사람들 초대한다고....


이번에 그런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미니파티에서 테이블 및 의자렌탈까지

완벽한 홈파티를 위한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테이블 세팅부터, 푸드테이블

그리고 재미있게 찍을 포토월까지....

포토월은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있어 

담아내지 못했지만 

사진촬영 소품까지 아기자기하게 

준비했습니다 


자 보실까요?


10인용 테이블세팅입니다

고객이 가지고 계시던 

식탁의자 4개포함 총 10명 세팅입니다


각 인원에 맞게

커트러리와 접시, 물잔, 냅킨을 세팅


 

베란다를 트지 않은 

일반적인 아파트 거실에

소파이동도 없이 

소파테이블만 치우고 세팅하고


바깥경치가 좋아

베란다를 푸드테이블 세팅에 촬용

 

가운데에 센터피스로 

케이크 트레이, 

LED초와 자연소품 활용


드링크 바와 간단한 핑거푸드를 

키친 바로앞 사이드 테이블에 세팅 

시원한 샹그리아와 레모네이드를 

마실수 있는 와인잔 세팅 







베란다에세팅되 푸드테이블

시원하게 야자수와 초록식물로 

여름느낌을 한껏 뽐내보았습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www.miniparty.co.kr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진행했었던 골프클럽 회원분들을 위한 홈와인파티에 메뉴를 소개하려 합니다. 우선 의뢰한 고객님의 남편분께서는 그냥 밥도 다 먹고오니, 간단한 와인파티를 준비하라고 하셨다합니다. 하지만 집으로 초대를 거의 해본적도 없고 마냥 친한 분들은 아니라서 그런지 너무 간단하게 준비한다면 왠지 서운해 할 것 같았답니다. 그래서 저와 의논한 끝에 그냥 후회없이 푸짐하게 준비하자고 하셨지요.

 

일을 하기전에 고객님의 집을 한번 방문하고 어디서 준비할지 생각하는데, 거실과 이어진 부분의 식탁이 너무 크고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흰색 테이블보를 깔고, 그위에 준비하지만 식탁 그대로의 색감과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 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식탁테이블을 4인용이 아닌 6인용이상의 테이블 선택을 많이 하시지요? 그래서 북카페처럼 활용도 하시고 손님초대에 활용하시기도 합니다. 이때 인원이 10명 이상이 되실경우는 다 앉아서 식사하시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그럴때는 테이블을 이용해 뷔페처럼 음식을 세팅해 놓는 공간으로 활용하시고 거실소파테이블을 이용하여, 바닥에 방석을 깔고 손님들이 자유롭게 드시도록 배치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안합니다. 그렇게 하며 공간활용도 충분히 되고요. 일일이 밥그릇 국그릇을 배치하지 않아도 되니 간단합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는 파티가 아닌 이상, 센스있는 집들이가 될 것입니다

 

 

2개의 큰소파사이에 거실테이블이 있는데 그위에 타일장식과 페인팅을 직접하셨다 하셔서 일부러 마찬가지로 큰장식을 하지 않고 LED초와 함께 와인잔과 각양각색의 와인을 세팅해두었습니다. 마실 와인은 특히 산미가 강한 와인부터 약 30분전부터 오픈해두는게 좋습니다. 만일 디켄딩세트가 있다면 먼저 따라두는 것도 좋구요.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은 식전주로 활용하기 좋기때문에 냉장고에 차게 두거나 얼음볼에 넣어둔채로 세팅하면 됩니다

 

 

 

 

 

  • Natural & Wood컨셉의 스타일링 : 모든 큰 느낌의 세팅은 우드 위에 바구니, 우드 스타일의 테이블웨어입니다. 대부분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나무 느낌의 테이블웨어를 놓고 그위에 기름종이나 종이호일을 이용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대부분 음식사이에 뭔가를 꾸민다는 것이 어색할 수 있지만 음식사이사이에 이렇게 장식물을 함께 놓아주면 음식이 더욱 풍성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특히 프로와 아마추어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음식 세팅에 높낮이를 준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부님들께서 그냥 평면적으로 중앙에 접시만 길게 까는 것보다 깊이가 있게 전골찌개를 올혀놓으면 식탁이 풍성해 보이듯이,  자칫 지루해보일수 있는 테이블세팅에 같은 모양의 접시라도 아래에 볼을 받쳐주면 높낮이를 준다면 리듬감 있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  

 

 

1. 카나페 2종과 디져트용 (엘리게이터, 만쥬) :와인안주에서 빠지지 않는 카나페입니다. 디져트용 엘리케이터와 만쥬는 웨스트진 베이커리에서 직접사오셨습니다

 

 

 

2. 스파이시 닭봉구이,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 술종류에 맥주도 있어서 준비하였습니다. 어느종류의 술에도 잘어울리는 안주입니다.

 

 

3. 왕새우 파인애플꼬치: 파인애플과, 왕새우는 너무 잘어울리지만 사실 함께구워먹는 바베큐용 그릴요리에 더 잘어울립니다. 왜냐하면 파인애플의 산미가 새우를 빨리 상하게 하니까요. 그래서 새우와 파인애플이 직접 닿는 부분에 파프리카를 살짝잘라 중간에 끼워주면 직접 닿지 않아 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요리는 집에서 그때그때 필요할때마다 끼워서 내면 좋습니다

 

 

4. 까프레제: 까프레제 스타일은 너무 다양하지만 저는 이 방식을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생모짜렐라를 통으로 툭툭 잘라 두꺼운 토마토 슬라이스와 함께 내놓는 스테이크 스타일입니다. 부드러운 안심을 자르듯 잘라 먹는 이 스타일의 단점은 바로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죠. 이태리에서는 바질 잎을 크게 크게 쓰지만 바질향이 너무 강하면 치즈 본래의 풍미가 약해지기 때문에 발사믹 소스도 살짝만 뿌립니다. 

 

 

5. 멜론 프로슈토 꼬치: 잘익은 멜론과 프로슈토의 앙상블은 거의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슈토는 이태리어이고 스페인 말로는 하몽, 프랑스엔서는 하몬이라고도 하는데.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통째로 말려 숙성시킨후 얇게 저며 그래도 먹는 고기입니다. 모양은 햄처럼 생겼지만 사실 햄은 아니지요. 짠맛과 어우러진 풍미가 워낙 좋아 비싸게 판매 되고 있는 편입니다. 멜론은 미리 사두어서 평온에서 익혀서 사용하시거나, 할인하는 멜론을 사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멜론의 단 과육이 이 프로슈토와 닿으면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분해되어 빨리 상하기 쉽기 때문에 먹기 바로전에 내거나 따로 준비해서 먹을때 꽂아 넣는 것이 좋습니다 

 

 

 

6. 훈제(생)연어회- 훈제연어회든 생연어회든 요즘 워낙 많은 연어가 많이 유통되고 있지요. 물론 가장 중요한건 신선도 이긴하겠지만 대부분 연어는 노르웨이산이고 냉동되었다가 해동을 거쳐 횟감으로 사용되기때문에 구매하신다음 김치냉장고에서 서서히 해동시키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연어회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바로 소스입니다.

 

  • 양파요거트 소스 만드는 법- 제일 중요한 것은 양파를 아주 얇게 슬라이스하여 약 4개에서 5개 사이의 큰 양파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중 2개는 소스를 위한 것이고, 3개를 연어를 함께 먹을 양파 슬라이스 입니다. 5개 정도의 양파를 아주 얇은 상태로 채를 썰어주십니다. 그것을 얼음을 넣은 물에 넣어 양파의 쓴맛을 빼주셔야 합니다. 약 30분정도 담갔다가 양파의 맛을 보고 쓰거나, 매운맛이 있다면 다시 얼음을 더넣어 빼야합니다.

  • 그 후 마요네즈 1:요거트1: 양파5 정도: 꿀0.2 정도의 비율로 넣고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 하지만 절대 쥬스 갈듯 가시면 안되고 탁탁탁 세번정도만 끊어서 갈아주어 부침개밀가루처럼 끈적한 느낌만 주도록 합니다.   

 

 

초대 음식은 그 손님에 대한 배려와 존경을 뜻합니다. 모든것을 다하려면 한도 끝도 없고, 막상 돈이 아깝다하면 한도 끝도 없이 손이 가벼워집니다. 저도 그렇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을 가장 즐겁게 생각하며, 경험을 나누는 것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자랑이 아닌, 정성을 보여주고, 형식이 아닌 배려를 보여준다면 한상의 초대음식이 안겨줄 감동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인생경험이 될 것입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www.miniparty.co.kr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요즘은 100세 시대라서 그런지 예전만큼 칠순이 장수를 의미하지는 않지요. 온 식구들이 모여서 크게 동네 잔치를 벌였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주로 가족여행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얼마전에 70번째 생신을 맞이하셨는데, 요즘도 일이 바쁘셔서 여행을 가실 수 없는 스케쥴이라 소정의 '봉투'와 함께 집에서 가족끼리 홈파티를 열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시고 친오빠네는 대전에 있어서 온가족이 모두 대전으로 모여 상을 차렸습니다. 고등학교를 들어간 조카도 오랜만에 기숙사에서 나와 할아버지, 할머니를 맞이해서 그런지 정말 오랜만에 회포를 푸는 그런 자리가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스타일링 팁과 메뉴 그리고 엔터테이닝 거리를 가지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가족끼리의 파티라서 그런지 그리 부담스럽게 준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많이 먹고, 밤새도록 먹고 놀자는 분위기 라 할까요?

1. Styling Tips - 교자상 2개를 붙여서 테이블보를 깔고 그위에 그린색상 냅킨으로 시원한 느낌이 나도록 했습니다. 다소 격식보다는 캐쥬얼한 느낌이 들지요? 또한 티라이트도 자칫 더울 수 있기때문에 전기 티라이트를 사용해서 분위기를 냈습니다

 

2. Guest Table - 가운데 라끌렛 그릴을 놓아 직접 고기, 야채, 그리고 치즈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Cake Table - 디져트 테이블을 따로 놓지 않고 푸드테이블과 함께 세팅해서 함께 어우러지도록 했습니다. 마치 여름 숲속에 온듯한 느낌이 들도록 새와 새장 그리고 풀꽃화분, 통나무 받침을 이용해서 세팅했구요. 여기에도 LED양초와 전기 티라이트를 사용해서 덥지않게 분위기를 낼수 있었습니다

 

 

4. Food Table -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뷔페 메뉴를 쓰고 핑거푸드처럼 술안주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많이 선별 하였고,  라끌렛으로 한우 살치살과 각종 야채, 버섯 그리고 구워먹는 치즈를 준비해 뜨거운 음식은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프로슈토 멜론 말이, 왕새우 파인애플꼬치, 카프레제, 훈제연어,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소고기 김밥, 초밥, 토마토 샐러드, 과일 샐러드, 데블드에그 카나페, 카망베르 치즈 카나페 등등  

 

5. 치즈 플레터- 까망베르치즈, 에멘탈 치즈, 고다 치즈, 브리치즈, 요거트 크림치즈 등 다양한 치즈와 함께 바게트 빵과 잼, 견과류, 과일등을 곁들인 치즈 플레이트를 마련했습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은근히 손이 많이 갑니다.  나중에는 그릴에 녹여서 먹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치즈를 다양하게 먹는 방법도 파티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지요

 

6. Drink Table -  음료로는 레몬을 넣은 탄산수와 토마토를 직접 갈아만든 생과일 쥬스, 그리고 레모네이드를 준비했습니다. 게다가 어른들이 마시는 와인과 맥주 등등 술은 따로 놓지는 않았습니다만 샹그리아 같은 칵테일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커피는 정말 너무 기름지게 먹는 것 같아 일부러 준비했습니다. 술을 먹어서 구지 먹을까 했는데, 저절로 커피에 손이 가더군요.  

 

7. 사진소품 - 아래와 같은 사진소품을 준비해갔습니다. 물론 카메라도 폴라로이드도 준비했구요. 아빠의 칠순잔치라 다소 신사적인 느낌이 드는 소품으로 준비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붙이는 콧수염은 히트였지요.

 

8. Photo Pose Tips- 집에서 찍는 가족사진치고 재미있는 사진이 많이 건질 수 있습니다. 가족 전체 뿐만 아니라, 삼부자, 손자들과 함께하는 사진들이 행복한 사진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저희 가족 파티라 다소 개인적인 감정이 섞여있지만, 제가 즐긴 바로는 너무너무 즐거운 파티였습니다. 아빠때문에 오랜만에 가족들 만나 회포를 푸니, 마치 제가 힐링하는 순간이었지요. 엄마는 어디 나가지 않아도 좋다고 하시고, 애들은 맛있다고 난리고,  이럴때는 이 직업을 갖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에 뿌듯해집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www.miniparty.co.kr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