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ha!! 알로하

더운 여름날엔 하와이언 스타일로 파티를....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내일 때때로 소나기가 내려 더위를 약간이나마 식혀주고 있지만, 그 습한 기운이 어느새 밀려와 짜증을 내게 만듭니다

TV에서는 에어콘과 제습기가 마치 경쟁을 하듯이 이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길인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지만, 사실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겠지요

 

근데 이상하리 만치 여름이 되면 행사가 많아집니다. 저를 포함해서 제 주변엔 생일만 6명이 넘습니다.

더운 여름날 날 낳으시고 고생했을 어머니 생각에 그냥 넘어갈 수 없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가니, 누가 챙겨주는 것보다는 내가 챙기는 것이 가장 속편하고, 핑계거리에 맛있는 음식 먹는 것도 좋을 듯 하여 여름날 생일파티 스타일 팁을 드릴까 합니다

 

물론 여기서의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70세의 남자 어른 이십니다. 즉, 칠순잔치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스타일리쉬한 파티이니, 조금 신세대 파티를 좋아하시는 어른이시면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 한폭의 그림이 그려진 것처럼 멋진 버터크림 슈가 3단 케이크 입니다

물론 더운 나라에서 생크림 케이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 생크림은 온도에 민감하여서 금방 녹아내리지요.

만일 생크림 케이크로 3단 케이크를 만들었다면 아마 에어콘을 엄청나게 가동해야만 할겁니다

 

 

보기에도 눈이 부신 디져트 테이블입니다. 가운데 3단 케이크를 중심으로하여 양쪽 옆에 파인애플로 만든 야자수 나무 그리고 서핑도구를 옆에 세팅하고 그 앞에 컵케이크와 쿠키, 쵸코볼을 세팅하였습니다

 

 

 

방명록과 함께 테이블 배치를 세팅한 곳입니다

약 130명 정도의 지인들이 초대되었구요. 축하 카드도 함께 놓았습니다

 

 

트로피칼 느낌의 다양한 색상의 꽃을 센터피스로 선택했구요.

다소 값싸 보이긴 하지만, 밀짚스타일 테이블 메트를 깔아 하와이언 느낌을 살렸습니다

하지만 그린 색상의 테이블 보와 노란색의 테이블 색상을 놓아서 너무 혼란스럽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너무 트로피칼 색상을 전면에 내세우면 다소 산만해 보이기도 하고 더워보이기도 하답니다

포인트 색상을 잘 선택해서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있게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디져트 테이블에 놓였고, 각각  접시위에 하나씩 올라갔던 아이싱 쿠키 입니다

보기만 해도 센스 넘치고 위트있는 디져트 장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파인애플 쵸코볼 스크류는 정말 탁월하면서도 정성이 넘치네요

 

 

 

 

존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세팅하였습니다

서핑하는 뒷모습을 보니, 하와이 여자들의 맘을 들었다 놨다 했을 외모시네요

젊었을 때를 회상하면서 70세의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이니 만큼 더욱 꽃답게 장식하였습니다

서핑마니아의 서프보드 장식, 대나무를 이용한 보기만해도 시원한 소파와 테이블이 칵테일 한잔할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파인애플을 이어서 야자수 나무를 만든 것은 정말 크리에이티브한 스타일링입니다

게다가 가장 유럽적인 마카롱을 가지고 이렇게 열대우림의 느낌을 살릴 수 있었을까요?

또한 컵케이크 마져도 꽃이나, 종이 우산, 슈가 아트 꽃장식이 다소 촌스럽다고 느껴질 수는 있겠지만

지루하지 않고, 멋지게 컨셉을 실현 시킨 열정이 느껴지는 디져트 테이블입니다

 

  

 

 

 

딸기와 키위가 함께 얹어진 타르트, 파인애플과 서프의 슈가장식이 있는 컵케이크, 다른 츄잉 거리들은

색상 컨셉이 정말 한결같이 들어있어, 선명한 열대 과일의 느낌을 확실하게 살려 줍니다

 

 

파티 하면 언제나 화이트, 핑크, 베이비 블루를 보셔던 분들에게는 

사실 이런 파티가 다소 이색적일 수 있겠습니다 

이유는 한국인의 피부색상이 옐로우이고 머리색상이 검은색이어서 

이런 파티 스타일링은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파티가 어울리는 곳은 에머랄드빛 바다와 하늘이 있는 바닷가의 호텔이 좋긴 하겠지요

 

이 컨셉을 그대로 활용한다기 보다는 포인트 되는 부분을 잘 활용하여서

더운 여름날 좀더 청량감 있는 여름날의 파티를 기획해보심은 어떨른지요

 

edited by Elley

www.miniparty.co.kr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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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크하우스 2014.07.04 22: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세요. ^^

 

한여름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비치 스타일 브라이덜 샤워


물론 대부분 봄, 가을에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꼬옥 한 여름에 결혼을 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결혼식이 있지요 바로 바로 해변의 낭만적인 결혼식입니다
대부분 헐리우드 스타들이 무인도를 빌려서 몰래 결혼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게다가 하와이라든가 낭만이 넘치는 그런 장소에서 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해변의 결혼식이 너무나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막상 하려면 그게 쉽지가 않지요
왜냐하면 날리는 모레때문에 음식에 이것 저것 들어갈까봐 걱정도 되고요
게다가 한여름에 긴 드레스를 입기엔 너무 덥지요

그렇지만 우리가 여기서 포기할 사람들은 아니지요
직접 바다는 아니지만 해변의 분위기를 마음껏 내보자구요
그럴려면 아이디어가 있어야 합니다. 아주 창의적이고 간편하면서도 뭔가 의미가 있는 그런 아이디어요


그러므로 우리 보기만 해도 시원한 해변의 브라이덜 샤워 또는 커플 웨딩 샤워의 아이디어를 꼼꼼하게 찾아보자구요


자 보이시나요?
우선 케이크를 보셔야 합니다
정말 평범한 버터크림 케이크 입니다 , 치즈 케이크를 사용하셔도 되구요
여기에 모레처럼 쌓여있는 그것은 실제 모레가 아니라 모레가루처럼 보이는 크래커가루입니다
크래커를 잘게 부셔서 사용할 수 도 있구요 그게 좀 번거로우시면 호두를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하시면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그위에 토핑처럼 올려진 조개껍데기 및 소라껍질은 실제를 그대로 사용한것이 아니라 바로바로 쵸콜릿 입니다
아시지요? 조개 모양이라든가 소라 모양으로 많이 알려진 그 벨기에 초콜릿을 토핑처럼 사용하였습니다
그위에 마치 '유리병속의 편지' 처럼 작은 유리병에 넣고 그것을 장식대로 이용해서 멋진 테마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해변이라고 해서 무조건 언더더씨나, 인어공주를 쓰지 않아도 이렇게 멋진 케이크를 세팅할 수 있지요


작은 컵케이크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우선 시폰 케이크를 구운 후, 위에 버터크림을  바르고 난 후 컵케이크를 들고 가루를 둥글리듯이 묻히면 됩니다 그위에 조개 모양의 쵸콜릿을 토핑으로 얹고 깃발 모양의 꽂이를 꽂습니다

잭 과 엠마의 결혼을 축하하는 깃발이 아주 멋지게 휘날리지요
여기서 메인 색상을 블루와 약간의 에머랄드 빛의 색상을 2가지 사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바다 색상을 에머랄드빛과 코랄빛으로 두가지로 나누는데 그 두가지를 다 표현하려고 한듯 하구요
게다가 한가지 색상으로만 통일을 이루면 통일감도 있고 럭셔리한 느낌은 들지만 재미는 없습니다
이런 빈티지적인 스타일링에서는 되도록이면 여러가지 색상을 적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에서 초대장에서도 보이는 조개무늬의 장식을 네임카드, 초대장에 크기를 다르게 하여 사용했습니다. 테이블 넘버를 붙이는 테이블 카드는 조금 크게 네임카드는 조금 작게 하고 약간 클래식한 느낌을 들도록 서체도 조금은 로맨틱한 필기체 서체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사용한 불가사리는 이 둘의 결혼식의 하나의 테마이자 상징으로 상징되었습니다
에머랄드 컬러의 초대장 및 여러가지 네임택에도 깔끔한 별이미지처럼 사용하여 장식하였습니다

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favor로 나중에 해변의 모닥불에서 구워먹을 수 있도록 마시멜로우를 사용하였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가지고갈 답례품을 흰천 주머니에 싸서 하나씩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했네요
멋진 테이블 세팅입니다

 

 


와인 및 음료에도 유리병속의 편지의 테마를 딴것처럼 재생끈으로 장식하였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와인을 병째 놓으면 웬지 잘 안어울리는데요
여기서는 일부러라도 물이나 음료라도 여기에 세팅해서 놓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자.... 어떠세요? 물론 해변의 풍경은 하나 보이지 않고, 바닷가 쪽으로 구지 가지 않아도
웬지 해변에 온 느낌은 아니신가요?
이런 파티를 할때는 초대장에 드레스코드를 이렇게 적어 놓아야 할 듯 합니다

"비치스타일의 옷을 입고 와주세요
 하와이 테마의 꽃을 달아 주시면 더욱 좋구요 " 

 

by 파티플래너 엘리

www.miniparty.co.kr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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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26 19: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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