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야외에서 점심하기엔

약간 춥기도 하고 

미세먼지 때문이기도 하고

야외에서 파티를 하기엔 

좀 힘들긴 하지요


도시속 가든파티를 컨셉으로 한 

스타일링, 케이터링을 소개하겠습니다



전형적인 사무실 공간에

마련한 이 가든파티. 

 

벽면엔 자연의 숲, 꽃잎 영상 프로젝트 

스타일링과 케이터링을

4계절을 뜻하는 

느낌으로...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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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진행했었던 골프클럽 회원분들을 위한 홈와인파티에 메뉴를 소개하려 합니다. 우선 의뢰한 고객님의 남편분께서는 그냥 밥도 다 먹고오니, 간단한 와인파티를 준비하라고 하셨다합니다. 하지만 집으로 초대를 거의 해본적도 없고 마냥 친한 분들은 아니라서 그런지 너무 간단하게 준비한다면 왠지 서운해 할 것 같았답니다. 그래서 저와 의논한 끝에 그냥 후회없이 푸짐하게 준비하자고 하셨지요.

 

일을 하기전에 고객님의 집을 한번 방문하고 어디서 준비할지 생각하는데, 거실과 이어진 부분의 식탁이 너무 크고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흰색 테이블보를 깔고, 그위에 준비하지만 식탁 그대로의 색감과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 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식탁테이블을 4인용이 아닌 6인용이상의 테이블 선택을 많이 하시지요? 그래서 북카페처럼 활용도 하시고 손님초대에 활용하시기도 합니다. 이때 인원이 10명 이상이 되실경우는 다 앉아서 식사하시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그럴때는 테이블을 이용해 뷔페처럼 음식을 세팅해 놓는 공간으로 활용하시고 거실소파테이블을 이용하여, 바닥에 방석을 깔고 손님들이 자유롭게 드시도록 배치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안합니다. 그렇게 하며 공간활용도 충분히 되고요. 일일이 밥그릇 국그릇을 배치하지 않아도 되니 간단합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는 파티가 아닌 이상, 센스있는 집들이가 될 것입니다

 

 

2개의 큰소파사이에 거실테이블이 있는데 그위에 타일장식과 페인팅을 직접하셨다 하셔서 일부러 마찬가지로 큰장식을 하지 않고 LED초와 함께 와인잔과 각양각색의 와인을 세팅해두었습니다. 마실 와인은 특히 산미가 강한 와인부터 약 30분전부터 오픈해두는게 좋습니다. 만일 디켄딩세트가 있다면 먼저 따라두는 것도 좋구요.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은 식전주로 활용하기 좋기때문에 냉장고에 차게 두거나 얼음볼에 넣어둔채로 세팅하면 됩니다

 

 

 

 

 

  • Natural & Wood컨셉의 스타일링 : 모든 큰 느낌의 세팅은 우드 위에 바구니, 우드 스타일의 테이블웨어입니다. 대부분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나무 느낌의 테이블웨어를 놓고 그위에 기름종이나 종이호일을 이용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대부분 음식사이에 뭔가를 꾸민다는 것이 어색할 수 있지만 음식사이사이에 이렇게 장식물을 함께 놓아주면 음식이 더욱 풍성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특히 프로와 아마추어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음식 세팅에 높낮이를 준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부님들께서 그냥 평면적으로 중앙에 접시만 길게 까는 것보다 깊이가 있게 전골찌개를 올혀놓으면 식탁이 풍성해 보이듯이,  자칫 지루해보일수 있는 테이블세팅에 같은 모양의 접시라도 아래에 볼을 받쳐주면 높낮이를 준다면 리듬감 있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  

 

 

1. 카나페 2종과 디져트용 (엘리게이터, 만쥬) :와인안주에서 빠지지 않는 카나페입니다. 디져트용 엘리케이터와 만쥬는 웨스트진 베이커리에서 직접사오셨습니다

 

 

 

2. 스파이시 닭봉구이,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 술종류에 맥주도 있어서 준비하였습니다. 어느종류의 술에도 잘어울리는 안주입니다.

 

 

3. 왕새우 파인애플꼬치: 파인애플과, 왕새우는 너무 잘어울리지만 사실 함께구워먹는 바베큐용 그릴요리에 더 잘어울립니다. 왜냐하면 파인애플의 산미가 새우를 빨리 상하게 하니까요. 그래서 새우와 파인애플이 직접 닿는 부분에 파프리카를 살짝잘라 중간에 끼워주면 직접 닿지 않아 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요리는 집에서 그때그때 필요할때마다 끼워서 내면 좋습니다

 

 

4. 까프레제: 까프레제 스타일은 너무 다양하지만 저는 이 방식을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생모짜렐라를 통으로 툭툭 잘라 두꺼운 토마토 슬라이스와 함께 내놓는 스테이크 스타일입니다. 부드러운 안심을 자르듯 잘라 먹는 이 스타일의 단점은 바로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죠. 이태리에서는 바질 잎을 크게 크게 쓰지만 바질향이 너무 강하면 치즈 본래의 풍미가 약해지기 때문에 발사믹 소스도 살짝만 뿌립니다. 

 

 

5. 멜론 프로슈토 꼬치: 잘익은 멜론과 프로슈토의 앙상블은 거의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슈토는 이태리어이고 스페인 말로는 하몽, 프랑스엔서는 하몬이라고도 하는데.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통째로 말려 숙성시킨후 얇게 저며 그래도 먹는 고기입니다. 모양은 햄처럼 생겼지만 사실 햄은 아니지요. 짠맛과 어우러진 풍미가 워낙 좋아 비싸게 판매 되고 있는 편입니다. 멜론은 미리 사두어서 평온에서 익혀서 사용하시거나, 할인하는 멜론을 사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멜론의 단 과육이 이 프로슈토와 닿으면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분해되어 빨리 상하기 쉽기 때문에 먹기 바로전에 내거나 따로 준비해서 먹을때 꽂아 넣는 것이 좋습니다 

 

 

 

6. 훈제(생)연어회- 훈제연어회든 생연어회든 요즘 워낙 많은 연어가 많이 유통되고 있지요. 물론 가장 중요한건 신선도 이긴하겠지만 대부분 연어는 노르웨이산이고 냉동되었다가 해동을 거쳐 횟감으로 사용되기때문에 구매하신다음 김치냉장고에서 서서히 해동시키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연어회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바로 소스입니다.

 

  • 양파요거트 소스 만드는 법- 제일 중요한 것은 양파를 아주 얇게 슬라이스하여 약 4개에서 5개 사이의 큰 양파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중 2개는 소스를 위한 것이고, 3개를 연어를 함께 먹을 양파 슬라이스 입니다. 5개 정도의 양파를 아주 얇은 상태로 채를 썰어주십니다. 그것을 얼음을 넣은 물에 넣어 양파의 쓴맛을 빼주셔야 합니다. 약 30분정도 담갔다가 양파의 맛을 보고 쓰거나, 매운맛이 있다면 다시 얼음을 더넣어 빼야합니다.

  • 그 후 마요네즈 1:요거트1: 양파5 정도: 꿀0.2 정도의 비율로 넣고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 하지만 절대 쥬스 갈듯 가시면 안되고 탁탁탁 세번정도만 끊어서 갈아주어 부침개밀가루처럼 끈적한 느낌만 주도록 합니다.   

 

 

초대 음식은 그 손님에 대한 배려와 존경을 뜻합니다. 모든것을 다하려면 한도 끝도 없고, 막상 돈이 아깝다하면 한도 끝도 없이 손이 가벼워집니다. 저도 그렇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을 가장 즐겁게 생각하며, 경험을 나누는 것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자랑이 아닌, 정성을 보여주고, 형식이 아닌 배려를 보여준다면 한상의 초대음식이 안겨줄 감동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인생경험이 될 것입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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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날의 와인테이스팅 파티-Wine Tasting Party

흔히들, 와인파티는 주로 겨울에만 하는 줄 아시지요. 어쩌면 이런 편견이 드는 것은 당연한지 모릅니다. 여름을 지나 가을 수확을 거쳐 대부분의 와인브랜드들이 겨울 농한기때에 마케팅을 펼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흔히 크리스마스를 정점으로 여기저기서 본인들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와인테이스팅 파티를 많이 열게 됩니다. 당연히 겨울엔 와인파티를 많이 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와인은 그해에 생산된 보졸레 누보를 거쳐 그해에 소비되는 와인이 전세계의 98%가 됩니다. 그만큼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이 소비되는 것이 와인이니 센스만 있다면 멋지게 와인 테이스팅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미 치즈 플레이트를 만드는 법을 소개했으니, 아주 간단하게 즐기는 한여름날의 와인 테이스팅 파티를 함께 보실까 합니다.

 

1. 푸드테이블, 와인테이스팅바 2개의 테이블 세팅으로 뷔페테이블을 나눠 세팅합니다

와인테이스팅을 한다고 해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치즈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치즈 플레이트,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 배를 채울 수 있는 부르게스타 등등이 가장 좋은 안주거리가 될 겁니다.

 

2. 와인테이스팅바 세팅하기

와인테스팅을 하기 좋은 방법은 3가지 정도로 나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타입으로 나누는 정도 대중적인 타입은 화이트, 레드, 스파클링 / 화이트, 레드, 디져트와인  이런 경우가 많구요. 같은 와인이라 하더라도, 포도품종으로 나눠 예) 샤도네이(화이트), 쇼비뇽 블랑(화이트), 카베르네 쇼비뇽(레드), 피노누아(레드), 멜로(레드)  테이스팅 한다거나, 구대륙 (프랑스, 이태리, 독일 등)과 신대륙(미국, 칠레, 호주 등)으로 나눠 테이스팅하면 다양하게 와인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와인테이스팅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멜로 품종과 화이트 와인 그리고 샹그리아를 준비해서 멋진 와인테이스팅 바를 세팅했습니다.

 

1) Tips1 - 새롭게 딴 와인을 세팅위에 올려놓아 여러개의 와인을 따놓지 않게합니다

2) Tips2 - 개인접시에 이름을 부착해서 접시 낭비를 줄입니다 

sip and savor- 한모금 앤 맛 이란 뜻으로 한모금씩 맛을 즐기느 와인테이스팅 파티 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듯합니다. 각각의 접시에 흑판 스티커를 이용해서 뷔페 스타일의 세팅이지만 자신의 접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음식이나 접시를 낭비하지 않도록 합니다.   

 

3) Tips 3 -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샹그리아 테이스팅 와인

되도록이면 디켄팅할수 있는 디켄더가 있으면 좋겠지만 다 갖출수는 없으니까요. 이땐 미리 와인을 오픈하고 맛을 테스팅해서 와인이 상하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20분 정도 따놓으면 가스가 나가서 디켄팅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샹그리아는 미리 만들어서 다양하게 마실 수 있도록 피쳐에 담아 내었습니다

 

4) Tips 4 - 코르크 액자활용하기  

저도 스타일링 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 바로 액자입니다. 아주 평범한 나무 액자에 이렇게 코르크를 붙여 장식하면 왠지 전통있는 와인바에서나 볼 수 있는 빈티지적인 느낌을 끄집어낼 수 있습니다. DIY라고 하기에도 좀 쑥쓰러운 팁이긴 하지만 효과는 드라마틱한 편입니다. 

 

 

5) Tips 5 - 끈색상으로 와인잔 분류하기  

화이트 와인은 크라프트 노끈, 레드와인은 파란색끈, 샹그리아는 아무런 끈이없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와인의 맛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 좋지요. 스파클링 와인을 와인테스팅에 추가하면 샴페인잔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부담스러운분이시면 이렇게 샹그리 잔을 추천합니다

 

3. 핑거푸드 테이블 세팅하기

5가지 종류의 치즈를 세팅한 치즈 플래터와 과일, 견과류, 핑거푸드 등 푸드테이블을 선보였습니다. 한여름에도 먹기편한 핑거푸드와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푸른색 타일을 위에 화이트 플레이트와 액자등으로 세팅해서 깔끔한 멋도 줍니다.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 해변을 떠올리게 만드는 치즈 플레이팅이 아닐까 합니다.  

1) Tips 1 - 액자활용하기

"와인 한잔 정도 할 시간은 항상 있다 (때로는 한병까지도 하지만)" 와인 애호가는 아니지만 아무리 바빠도 친한이들과 와인한잔 정도하는 여유는 갖자는 말인것 같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말입니다. 별거아닌 몇마디가 액자안에 들어가니, 굉장한 타이포 그라피처럼 멋진 명언이 되고 맙니다. 간단하게 스타일링해서 깔끔한 멋을 주는 액자 스타일링 팁입니다.

 

2) Tips 2- 와인병, 캔, 코르크 재활용하기

와인병을 색상을 칠해서 활용하는 팁입니다. 보통 투명한 병을 이용해서 병안에 페인트를 넣어 굴리면 훨씬 깔끔하게 발리지만 대부분 와인병이 어두운 색일 경우 겉에 아크릴 물감을 칠하건가, 스프레이 페인팅을 하면 됩니다. 캔에 푸른색상을 칠해서 재활용 했습니다. 블루 색상의 털실과 크라프트 재생끈을 활용해서 스타일링하니, 빈티지 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멋이 살아있네요. 구지 꽃장식을 하지 않아도 시원한 장식을 할 수 있습니다 

 

3) Tips 3 - Cheese Variety 메뉴

  • 치즈 플레이트 - 마늘, 허브 Boursin치즈, 숙성된 체다 치즈, 훈제 고다 치즈, 카스텔로 로젠보그 덴마크 블루치즈, Auricchio Reggiano 등 총 5개의 치즈 플래터

  • 치즈 바이트 -Apricot Almond Cheese Bites 건살구위에 크림치즈, 아몬드를 얹은 한입 먹거리

 

  • 부르게스타 Bruschetta - 바게트에 올린 다양한 야채를 올린 부르게스타
  • 프로슈토 멜론 말이 - Prosciutto Wrapped Melon 노란 멜론을 프로슈토로 말아먹는 핑거푸드

  • 브루게스타에 올릴 다양한 토핑 - 메인을 올릴 부르게스타에 올릴 다양한 토핑을 따론 마련했다.
  • 크랜베리 피칸 치즈볼 - 크림치즈나 모짜렐라 치즈등을 잘게 다진 크랜베리와 피칸에 굴려 경단처럼 만든 치즈볼

 

4) Tips 3 - 쓰레기 분리수거 팁 

파티하고 나면 쓰레기가 큰 골칫거리입니다만 위에처럼 되도록이면 재활용한 아이템으로 파티를 즐기면 쓰레기가 잘 안드러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나온다면 아예 손님들이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분리 수거 통을 따로만드면 나중에 쓰레기 정리때문에 머리아플 일은 없습니다.

특히, 이번 파티는 집 뒷뜰 같은 곳에서 하는 가든 파티이기때문에 compost (퇴비)를 만들 음식쓰레기를 따로, 냅킨이라든가, 종이 등 같은 쓰레기는 따로 분류하고, 와인병 같은 재활용 아이템은 따로 분류하면 훨씬 효과적인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어떠세요? 한여름날의 와인 테이스팅 파티가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프렌들리 파티가 되었습니다. 인생을 즐기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멋진 사람이 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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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할 수 있는 초간단 치즈 플레터 만들기

치즈 플레터 장식하는 방법은 알았는데, 막상 치즈를 사려고 하다보다 어떤 치즈를 뭘 준비해야할지 막막하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치즈 플래터 만들기 가장 기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한대로만 따라해 보셔요 정말 간단하구나 하고 생각이 되실 겁니다.

Step1. 치즈 타입 고르기

우선, 치즈의 질감부터 먼저 고르시면 됩니다. 가장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연성치즈부터 딱딱하면서 단단한 하드 치즈까지 다양한 치즈의 종류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4가지 정도로 분류하면 너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4가지도 너무 많을수도 있습니다. 그냥 부드러운 치즈, 단단한 치즈 2가지로만 나눠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Step2. 치즈 맛 고르기

여기의 맛은 테이스트도 있지만 향을 뜻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치즈는 짠맛이 많지만 치즈마다 특유의 맛이 있지요. 신맛이 많거나, 톡쏘는 맛, 고소한맛 등이 있으니까 질감에 이어 맛을 고르시면 혼동할 필요없이 다양한 치즈맛을 고를 수 있으실 겁니다.

Step3. 베이스 곁들이기

치즈 자체만을 먹기도하지만 대부분 치즈 플래터에는 치즈를 발라먹거나, 찍어먹거나, 얹어먹을 수 있는 베이스 크래커, 바게트 빵등을 함께 곁들입니다. 그래서 메인 요리가 나오기전 에피타이져로 최고로 각광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요즘엔 길게 나오는 브래드 스틱, 포카치아나, 치아바타 빵들도 많이 선택하기도 합니다.

Step4. 치즈 풍미높이기

치즈와 함께 어울리는 음식은 아주 많습니다. 그것이 치즈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기도 하지요. 대표적으로 포도, 사과, 무화과와 같이 달고 과즙이 풍부한 과일이 잘 어울리고, 과일로 만든 잼이나, 꿀은 짭쪼름한 치즈의 맛에 달콤함을 얹어 맛의 반전을 느끼게 해줍니다. 견과류는 너무도 잘어울려 함께 섞어 가공된 치즈까지 나올 정도이지요. 견과류의 뛰어난 식감이 부드러운 치즈에 변화를 주어 새로움을 안겨주게 됩니다. 살라미(말린햄), 프로슈토(말린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저민가공육)등에 치즈를 함께 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끼게 해주지요   

 

** 치즈 녹는 정도로 분류하기

치즈를 질감으로 분류할수도 있지만 열을 가했을 경우 녹는 정도로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녹는 정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요리의 다양성이 확보되기 때문이지요. 

1. 늘어지듯 늘어나는 치즈- 스트링치즈라고도 불리는 치즈로 모짜렐라 치즈가 대표적입니다. 대부분 피자나, 라쟈냐와 같은 음식에 많이 쓰입니다. 

2. 녹지 않는 치즈- 열을 가해도 형태가 변하지 않고 녹지도 않는 치즈입니다. 대부분 부서지는 치즈로 그리스 페타 치즈, 리코타 치즈가 대표적입니다. 대부분 생으로 먹는 샐러드에 많이 활용됩니다. 

3. 크리미하게 녹아내리는 치즈 - 열을 가했을 경우, 크리미하게 녹아내리는 치즈로 대부분의 치즈가 이에 속합니다. 아주 작은 열에도 잘 녹기때문에 함께 넣어 퐁듀요리에 활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스타일의 음식위에 갈아넣어 요리의 품격을 높이기도 하지요. 나쵸나 스틱샐러드를 찍어먹는 딥소스에도 많이 활용됩니다.

 

** 대표적 치즈 Simple Summary 

1. 체다치즈 (영국, 젖소) : 가장 대표적인 치즈로 한국에서는 슬라이스 치즈로 가장 많이 알려진 치즈-  생으로 먹거나, 샌드위치에 많이 활용  

2. 페타치즈(그리스, 양) : 그리스의 대표적인 치즈로 작은 알갱이로 부서지는 형태로 짠맛의 염장 치즈 - 지중해식 샐러드나, 파이위에 잘게 부셔 뿌려서 먹음

3. 블루치즈(영국,젖소, 양, 염소) : 고르곤졸라 치즈로 많이 알려진 푸른 곰팡이가 핀 치즈로 부드럽고, 톡쏘는 맛이 일품인 치즈- 샐러드, 피자 등에 많이 활용됨

4. 파마산치즈(이탈리아, 젖소): 이탈리아의 대표적 치즈로 딱딱한 치즈를 강판에 갈아서 쓰기도 하고, 갈아져서 가루타입으로 가공된 치즈로도 많이 보급되어있다. - 견과류처럼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캐서롤이나, 파스타에 많이 활용됨 

5. 세브르치즈(프랑스, 염소) :염소젖으로 만든 시큼한 치즈로 신선하고 부드러우나 짜릿한 맛으로 잘게 썰어 사용 - 샐러드, 피자

6. 스위스 치즈(스위스, 젖소) : 에멘탈 치즈가 대표적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하게 잘 녹아서 퐁듀나 샌드위치에 많이활용됨

7. 브리치즈(프랑스, 젖소) : 겉표면에 백색 곰팡이가 생기는 공법으로 까망베르와 함께 가장 오래된 프랑스 치즈. 부드럽고, 신선해서 생으로 그냥 먹기도 하고 열을 가하면 크리미하게 잘 녹아서 베이킹에도 많이 활용된다.

8. 모짜렐라치즈(이탈리아, 젖소): 이탈리아의 대표적 치즈로 신선하고 고소해서 카프레제 샐러드로 그냥 먹기도하고, 열을 가하면 늘어지게 녹아내리기 때문에 피자에 가장 많이 쓰임

9. 리코타치즈( 이탈리아, 젖소): 가장 만들기 쉬운 치즈로 신선하고 크리미해서 빵에 발라먹기 좋고, 디져트나, 파스타 샐러드에 다양하게 활용됨

10. 고다치즈(네덜란드, 젖소) : 네덜란드의 대표적 치즈로 하우다 치즈로 불리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 36개월 숙성기간으로 독특한 풍미를 내는데, 샌드위치, 퐁듀에 전반적으로 활용된다.

 

자. 이제 진짜로 치즈와 함께 와인한 잔 하실까요? 너무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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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져의 최고봉!! 치즈 플래터 멋지게 세팅하기!!

 와인파티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메뉴이기도 하고, 에피타이져로써, 어떤 파티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라 한다면 치즈 플래터를 빼놓을 수 없지요. 

호스트 들은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고, 손님들은 치즈 한조각과 비스킷으로 다른 손님들이 오시기 전 간단한 요깃거리로는 최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도 다양한 치즈의 종류와 다양한 브랜드의 치즈를 만날 수 있어 많은 파티에서 치즈 플래터를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막상 호스트가 되어 준비하려 하면 막상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치즈만 그냥 내놓으면 너무 성의 없어 보일 것도 같고 해서, 시도하려 했다가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파티의 컨셉에 따라 아래의 여러가지 형태에 비추어 센스있게 따라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WOOD PLATE  우드플레이트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도마를 이용하여 세팅하나, 원목으로 된 쟁반, 접시등 요즘엔 트렌디한 우드 제품이 많이 선보이고 있어 그 위에 치즈 나이프나 나무 이파리들을 함께 세팅하면 좀더 내추럴한 분위기를 낼 수 있겠지요 

 

 2. STONE PLATE  요즘 케이터링 업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트렌디한 플레이트입니다. 모 브랜드에서 출시한 이 스톤 플레이트는 강도도 높고, 친환경적인 소재여서 품위있는 자리에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너무 비싸다는 흠이 있어 대중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싸게 사지 않으면서 멋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지요. 바로 대형 대리석 타일을 구입하여 활용하거나, 아니면 오래되거나 유행이 지난 접시에 흑판칠을 하여 치즈 플레이트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흑판처럼 분필로 치즈이름을 적어넣을 수 있어, 마치 많은 돈을 주고 마련한 것처럼 센스있게 보일 것입니다

 

3. CAKE STAND 케이크 트레이를 반드시 케이크만 놔야 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너무 이뻐서 산 3단트레이는 티파티 이외에는 왠지 꺼내지지 않지요?  뭘 놔야할지 몰라 항상 놨던 컵케이크나, 타르트, 마카롱만 놨다면 이번엔 치즈 플래터를 놓아서 색다르게 사용해보세요 치즈와 함께 비스킷, 과일, 견과류, 잼들도 함께 놓아서 좀더 풍성하게 보여 다른 음식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일 겁니다.

 

 4. GRAND BUFFET  치즈 뷔페 스타일입니다. 대형 파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몇가지 치즈만으로는 힘들지요 그래서 이렇게 대형볼이나, 플레이트를 이용해서 다양한 여러가지 과일과 스틱,크래커, 빵을 준비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포인트는 여러가지 플레이트로 높낮이를 주라는 겁니다. 그래서 테이블이 풍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치즈만으로도 이렇게 큰 파티를 할 수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지요? 그만큼 치즈는 다양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풍부한 매력을 지닌 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5. WITH HERB/ FRUIT/VEGETALE 허브, 꽃, 야채들을 함께 곁들여서 장식한 세팅입니다.  물론 치즈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비주얼과 세팅을 할 수 있지만 위와 같은 멋진 트레이나, 케이크 스탠드도 없다면 그냥 포기하지 마시고, 위처럼 센스를 발휘하세요. 

로즈마리, 타임 허브를 이용하여서 간단한 멋을 주거나, 바구니에 초록색 이파리들을 깔아 야채스틱 샐러드와 함께 놓아서 빈약한 치즈 플래터를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것도 멋진 요령중에 하나 입니다

한가지 치즈에 허브가루를 묻혀 풍미를 더하는 것도 치즈 플래터를 다양하게 즐기는 법이며, 꽃과 함께 세팅하여 화려함을 돋보이게 하는 것도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될겁니다. 

 6. CHEESE TREE/ CAKE  특별한 이벤트 데이는 치즈도 남다르게 즐길 필요가 있겠지요? 치즈 플레터를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치즈케이크가 아닌 치즈만으로 만든 케이크 / 치즈 플레터 케이크는 정말 너무 너무 신선하고 멋진 아이디어가 될겁니다. 

 

멋지고도 간단한 치즈 플래터 세팅으로 가볍게 홈파티 한번 즐기심은 어떨까요? 우리의 일상, 즉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그리 멀지 않을 겁니다.

간단하게 와인한잔 하시죠?!

by 파티플래너 엘리

www.miniparty.co.kr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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