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샤워(Baby Shower)란 ?  

 

샤워 파티란 ‘우정이 소나기(shower)처럼 쏟아진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파티입니다. 이전에 '사우어'란 사람이 부자인 친구들의 파티때 비싼 선물을 주는 것에서 부터 시작했다는 설도 있지만, 지금 많이 통용되는 것으로 규정한다면 '샤워(shower)'는 소나기라는 뜻으로 해석해서 '우정or 사랑의 비가 소나기처럼 많이 내린다'는 여자들의 우정파티로 보는 것이 가장 대중적일 겁니다.

주로 큰 자금을 쓰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계모임을 선호하듯이 미국에서는 샤워파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우리처럼 '돈'을 직접 주지는 않지요. 예를들어 아기 낳기 전에는 베이비샤워, 결혼하기 전에는 브라이덜 샤워, 요즘엔 보톡스를 맞는 보톡스 샤워도 유행이라 합니다.

자, 이제 베이비샤워로 다시 주제를 넘어갈까요?

베이비샤워는 주로 임신한지 약 8개월~9개월 사이에 임산부의 가장 친한 친구가 주최를 합니다. 이것도 요즘엔 남편이 주최를 하고, 서로들 커플들이 알아서 함께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전에 남자들이 쑥스러워서 참석하지 않았던것에 비해 요즘엔 아빠가 되겠다는 야심찬 이들이 함께하는 경우가 많아 파티규모가 점점 커지는 경향입니다.

왜 8~9개월에 파티를 할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선 임신 안정기에 들어섰구요. 출산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임산부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때이기도 합니다. 이때 이미 경험자들의 조언을 듣는다든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아이의 성별을 어느정도는 알 수 있어서 지인들의 선물고르기도 약간 편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의 성별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산부인과에서는 가르쳐주는 것이 불법이라고도 합니다)

셀러브리티들의 베이비샤워 선물들은 파파라치의 표적이 되기도 하는데요... 누구누구의 선물을 보니, 스카이블루이더라, 그러니 아들임에 틀림이 없다는 그런 연예정보들이 돌아다니게 되지요.  

아래의 사진의 베이비샤워파티의 주인공은 아들일까요? 딸일까요?

자, 그럼 베이비샤워 파티는 어떻게 할까요?

일반적인 그냥 파티와는 다르게 베이비샤워는 좀 독특한 편이지요.

우선, 임산부가 술을 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낮에 점심식사나 티파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게스트가 가지고 온 선물공개 , 그리고 재미있고 의미있는 베이비샤워 게임이 그 핵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파티가 그렇듯이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파티를 스타일링하고, 음식 및 엔터테이닝이 한대 어우러지도록 하는 포인트가 되는데, 이 베이비샤워 파티도 기본적인 테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전에 많이 사용한 테마는 바로 "두루미, 유모차, 샤워(우산), 기저귀, 코끼리, 부엉이 등등" 이 가장 많이 통용되었지만, 요즘엔 점점 프로페셔널 파티플래너 고용이 많아져서 그런지, 'Paris(파리), Tiffany(티파니에서 아침을), Electronis(일렉트로닉), 오리엔탈, 정글 등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테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친지 약 20명 내외에서 시작되는 이 파티는 1. 몸에 좋은 음식 먹기, 2. 베이비샤워 게임하기, 3. 선물 공개 등 그냥 일반적인 외식이나, 똑같은 스타일의 돌잔치와는 좀더 다르게 지엽적인 수다와 좀더 현실적인 조언, 축하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파티로 요즘 난임으로 고생하는 많은 부부들에게 진정한 축복의 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www.miniparty.co.kr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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