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쥬얼 미니파티 돌상 - 1st Birthday Party

엘시라는 아이의 첫번째 생일 파티 즉 돌잔치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호텔이나, 뷔페식당에서 크게 하는 편이지요. 돌파티 전용 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름 형식들이 있지요. 아이 성장 동영상 보기, 돌잡이 행사도 있구요.  퀴즈 맞추는 행사와 함께 한복, 턱시도 등 스냅촬영이 함께 하는 편입니다.한국에서의 돌잔치는 아이의 생일보다는 아이의 부모에게 그동안 고생했다는 격려와 부로로서의 공식적인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행사라서 정서적인 차이가 파티의 분위기가 키즈파티보다는 좀더 고급스럽고, 화려한 이미지가 강한듯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좀더 작은 규모로 여러번의 생일파티와도 같은 규모의 키즈파티를 여는 편이지요. 

컨셉과 테마를 정한 후에 다음과 같이 집과 뒷마당에서 함께 즐기는 가든파티 형식을 취했습니다. 흔한 아이들 키즈 파티와 비슷하지요? 아이 머리에 펠트천으로 만든 예쁜 꽃 머리띠를 해주었죠? 머리띠가 벗겨지지 않게 핀을 꽂아 놓은 것 마져도 귀엽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옷에 엘시의 이니셜인 'E'를 수 넣은 바디수트를 입히고, 그 위에 핑크색 발레리나 쉬폰 스커트를 입혔습니다. 그야말로 한송이의 꽃이 되었습니다  

 

모던 가든파티 형식으로 만든 초대장입니다. 아이의 얼굴을 넣어 만든 초대장과 우표는 '신의 한수'이네요. 아이가 이쁘니까, 뭘해도 이쁘지만 말이죠.  토요일 2시에 집에서 한다는 것과 rsvp 연락처를 함께 넣어, 보냈습니다. 물론 직접 전해주었겠지요. 요즘처럼 모바일,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것은 아무래도 성의가 없어보이니까요.

여러가지 무늬의 포장지로 테이블 클로스를 만들고, 파티고깔 모자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투명 아크릴판을 잘라 그 모양대로 포장지를 잘라 글루로 접착시켜 마치 색상지 받침으로 활용합니다.

위의 색상을 따로 말하자면 빈티지 색상에 가깝습니다. 이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무늬를 이용해 나비 장식도 만들고, 컵케이크 트레이도 제작하였지요. 물론 미국에서는 이런 상품 set를 팔기도 하고, 제작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직접 제작한 경우입니다.

자, 이 파티의 테마는 무엇일까요? 

바로 '버터 플라이(나비)'입니다. 아이가 꽃이니, 친구들과 사람들이 곧 나비가 되는 것이지요. 
아름다운 종이 나비를 이용해  벽과 창 등에 다양하게 장식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나비모양 틀을 다운받아 종이에 프린트 하고 에서 크기와 색상, 무늬가 다양한 나비를 만들어 가운데 부분에 글루나 떼어지기 쉬운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입체적으로 부착시킵니다. 

푸드테이블은 2가지로 나눠 세팅했구요. 각종 브런치에 해당하는 음식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쿠키, 스콘, 샌드위치, 치즈플레이트, 과일 정도 입니다. 가운데에 핑크색 튤립 센터피스를 놓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케잌을 놓아둔 메인 테이블 입니다 마찬가지로 창문에 나비로 예쁘게 데코를 했구요.메인 케잌을 예쁜 컵케잌으로 다양하게 만들었어요. 또한 아까 보았던 테이블 러너로 둥근 원형 클로스, 파티 모자등을 놓았고요.센터피스로 핑크 튤립을 넣었는데, 그 위에 나비를 살짝 얹어 놓았네요. 그럼 좀더 자세하게 볼까요? 
    

메인색상인 인디안핑크, 스카이블루, 베이비핑크, 옐로우등을 골고루 섞어서 프로스팅한 버터크림 컵케이크 입니다. 빈티지한 색상이 잘어우러져 테이블 매트와 참 잘어울립니다. 여기에 너무 고급스러운 은색 집기나, 크리스탈 소품을 놓으면 정말 언밸런스 할겁니다. 

슈가 아트로 예쁜 꽃를 얹어 다양하게 꾸몄고요. 그 옆에 보면 메인 색상인 블루, 핑크, 핫핑크 초코볼을 칵테일잔에 놓아 세팅하였습니다
 

컵케이크의 맨 위에 예쁜 생일 깃발을 꽂아서 너무 귀엽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프린트를 해서 예쁜 깃발을 만든 엄마의 솜씨도 좋구요.  옆의 핑크색 화병에 스티로폼으로 채워놓고, 그위에 인조 이끼를 얹어 화분같은 느낌을 준 롤리팝 화분은 호스티스의 센스를 극대화 하는 작품이 될것입니다. 보통  센스가 아니지요? 

그야말로 아이들의 놀이니까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는 바로바로 비눗방울 놀이 이겠지요. 물총처럼 생긴 장난감도 많이 나와 있구요. 아이들의 눈에 들어가도 큰 해가 없는 인체 무해한 비눗방울 놀이로 아이들이 정원을 오가며 놀 수 있는 그런 아이템입니다. 나비모양의 미니버블은 파티 이후 답례품으로도 좋을 듯합니다.

한국과는 많이 다른 외국의 캐주얼한 돌잔치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떠셨나요? 가족이나 친지끼리 파티를 한다면 이렇게 해도 좋겠지요? 남들이 한다고 다 똑같이 하라는 법은 없지요.

by 파티플래너 엘리 

www.minipar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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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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